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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리 이용후기
제  목 어떻게 이렇죠?!
글 쓴 이 최승훈 등 록 일 2017-05-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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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1박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놀러다니기를 참 좋아해 아이들이 아주 어려서부터 여러형태의 숙소를 많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헐~ 대박!
우리 가족 모두가 가장 만족한 펜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름 까칠한 초5.초2 남매가 여행지가 아닌 숙소를 더 좋아한적은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하루만 더 자고 가자는 말에 저도 숙소가 넘 좋아 취소수수료 무릎 쓰고 비행기를 다음날로 미뤄볼까도 했는데 애아리 예약현황을 보니 역시나 예약불가 ㅜㅜ
호텔급 침구는 물론... 너무도 깨끗한 주방...
계속 머무르고픈 정원...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소품들... 구급약품에 생수까지 ㅎ

부엌과 화장실 모두 너무 깨끗하다보니 저 또한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올 수밖에 없을만큼 좋았습니다.
애아리 가기전에 3박을 성산포쪽 숙소에 있었는데 똑같은 가격인데 지저분하기가 ㅜㅜ

다음부턴 무조건 애아리입니다!
관광하는데 거리때문에 좀 힘들어도 무조건 애아리로 결정했답니다. 사실 오후늦게 애아리 도착해서 아이들은 그동안 여행으로 피곤한데다 너무나 편한 침대에서 저녁9시가 넘도록 푹잠을 잤고 남편은 일몰사진찍으러 나가고...
제대로 애아리를 즐기지도 못하고 늦은시간에 바베큐장에 불켜놓고 9시 넘어 휴대용불판에 조용히~ 고기만 궈먹고 왔답니다. 그러니 더 아쉬움이 진합니다~

정원을 어찌 그리 예쁘게 꾸며놓으셨는지...
머무른 저희가 주인장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왔는데 안올려지네요 ㅜㅜ 폰이여서 그런가요? ㅎ

다음 제주도 여행때 꼬옥 함께 하겠습니다.
그러러면 이런 후기 쓰면 사실 안되는데요...
그렇잖아도 예약하기 만만치않던데... 앞으로 갈수록 그러겠죠ㅜㅜ
돈 많이많이 버셔서 더 많이많이 지어주세요~~^^
참 아이들도 낮잠 자고 남편도 없어서 일몰 보러 찻길 건너 나갔는데 일몰이 예술이였습니다~ㅎ

그리고 굳이 건의 드리자면 파리채 하나만 준비해주시는것도 ㅎ 날파리 같은게 한마리 들어왔는데 책으로 잡았다는 ㅋㅎㅎ 지송요~~~

그럼 다음에 꼬옥 또 뵈어요~~ 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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