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살 아이와 어머님까지 가족여행 다녀왔는데요 들어가자마자 향긋한 편백나무 향이 나더라고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불편한 것 없이 다 갖춰진 가정집 같은 장점이 있어서 불편함없이 보냈습니다. 세탁기도 있어서 빨래도 한번 하고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빨래건조대까지 있어서 편했어요 ~ 수제비누도 비치되어 있고, 오일,양념들도 다 구비되어 있어서 뭐 해먹이기도 편했어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세요 . 퇴실하고도 저희가 차키를 잃어버려서 보조키를 가져다줄때까지 기다렸어야 했는데 흔쾌히 주차장에 차 대고 기다릴 수 있게 배려해주셨어요 ... 게다가 나중에 차키도 찾으신 뒤 연락도 주셔서 큰 손실 없이 제주 여행할 수 있었어요.

내집같이 편한 애아리 ~다음에 또 제주 오면 꼭 들르고 싶어요~~